현실판 '상속자들' 떴다…9년 만에 재회한 김우빈-크리스탈 (사진 7장)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크리스탈(정수정)과 김우빈이 재회했다.

김우빈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다 이보나?"라는 글과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SS 컬렉션 런웨이쇼에 참석한 모습이다.

이날 현장에는 크리스탈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여러 장의 셀카를 찍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선남선녀 그 자체인 투 샷이 감탄을 자아낸다.

같은 날 크리스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서 보네 최영도"라는 글과 함께 김우빈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우빈과 크리스탈은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각각 최영도, 이보나 역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9년 만에 재회한 김우빈과 크리스탈을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추억이다", "'상속자들' 생각나요", "아니 일상이 화보네", "둘 다 미모 장난 아니다", "옛날 생각나게 만드는 투 샷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7월 개봉된 영화 '외계+인'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