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병원서 검사받았다..." 박수홍, 다들 기뻐할 깜짝 소식 전했다

2022-11-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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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나온 발언
“병원에서 검사했다...”

가정사로 그동안 마음고생 심했던 개그맨 박수홍이 깜짝 발언을 내놔 주목받고 있다.

이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지난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30년 지기 박경림을 집으로 초대해 요리 등을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2세 계획을 깜짝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경림은 결혼한 박수홍에게 정말 좋아 보인다며 "(박수홍의 아내가) 긍정적인 사람이라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혹시 2세에 대한 이야기를 주변에서 듣더라도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때 박수홍은 "아내와 병원에서 검사를 했다"며 깜짝 발언했다. 그는 "(2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7월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혼인 신고) 발표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 신고를 했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박수홍 아내는 1993년생으로 박수홍보다 23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