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출발…첫회부터 '토요일 주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프로 1위' 차지한 드라마
2022-11-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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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1회 시청률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 활약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7.8%, 순간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2049(전체 가구 시청률 중 20~49세 연령대) 시청률은 4.2%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드라마 1위, 토요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잉 진압으로 태원경찰서로 좌천된 진호개(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밤중 괴한에게 납치당한 후 폭행당했던 김소희는 납치범 몰래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 엄마에게 112 신고를 부탁했고, 이를 접수한 태원경찰서와 태원소방서는 함께 '코드 제로, 긴급출동'을 시작했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카메라 워킹과 출동 현장의 긴박한 묘사가 눈길을 끌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이 호흡을 맞춘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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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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