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불참, 병원행… 잘나가던 (여자)아이들 멤버, 안쓰러운 소식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 불참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끈 걸그룹 멤버가 있다.

바로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다.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우기 스케줄 불참 안내'라는 공지를 띄웠다.

이날 소속사 측은 "우기가 금일 오전 컨디션 난조로 인해 급히 병원을 찾아 전문의 진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이어 "우기는 금일 예정됐던 스타리버 영상토오하 이벤트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며 "추후 우기의 진행 가능한 일정을 확인하여 앨범 판매처를 통해 별도 공지드릴 예정이오니 네버랜드(팬덤명)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기는 지난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 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팀의 예능 담당 멤버로 각종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신곡 'Nxde(누드)'를 발매 후 음악 방송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