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 ESG 경영 지원 적극 나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ESG 경영체계 구축 지원에 적극 나섰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1월 22일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내)에서 도내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ESG 경영 이해와 SVI 측정 교육을 실시했다.

'ESG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을 주제로 개설된 이날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 경영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인증평가팀의 김진석 팀장과 박복음 과장을 특별 강사로 초빙했다.

또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업무 담당자 그룹과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근로자 그룹의 2TRACK으로 운영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고, 특히 60여 명의 사회적경제인이 교육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원희철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ESG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가치 발굴과 측정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