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 광주서 실종된 10대 중학생, 사흘 만에 목욕탕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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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실종된 10대 중학교 발견
광주 북구 한 목욕탕서 발견돼

폭설이 내린 광주광역시에서 실종된 10대 중학생을 찾았다.

실종됐던 중학생은 광주 북구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발견됐다.

실종됐다가 발견된 정모 군 / 광주경찰서 제공
실종됐다가 발견된 정모 군 / 광주경찰서 제공

폭설이 내린 날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나흘째 연락이 끊겼던 정모(13) 군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2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정 군은 전날(19일) 오후 광주시 북구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정 군을 가족에게 인계한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선일보에 "정 군의 부모가 원하지 않아 정 군을 발견하게 된 경위는 밝히기 어렵다. 단순 가출 사건으로 종결했다"라고 밝혔다.

정 군은 지난 16일 오전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섰고 이후 부모와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16일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정 군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진행해왔다.

경찰은 정 군에 대한 실종경보를 발령했다. 그러면서 당시 광주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실종경보 메시지를 발신하기도 했다.

자료 사진 / Maxim Studio-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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