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이동국 아들 대박이 근황, 다 놀라고 있다
2022-12-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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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이시안 군 근황
축구에 이어 키즈 골프 대회에서도 우승 차지한 대박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대박이(이시안)가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인스타그램에 "골프킹에서 열린 키즈 골프 대회에서 시안이가 우승을 차지했어요.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시상자로 나온 재시 누나한테 트로피도 받고 시상 선물로 베개 선물도 받았는데 집에서 평소 시안이가 사용하고 있는 베개라서 2등 누나에게 선물로 전달하고 곧바로 축구한다고 뛰어가 버리는 시크보이 대박시안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아빠 따라 만능 스포츠인이 되고 싶은 대박이가 며칠이 지나면 곧 10대가 된다니. 믿기지 않네요 #스크린골프 대회 우승"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키즈 골프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시안 군 모습이 담겼다. 시안 군은 누나인 재시에게 트로피를 받은 뒤 쑥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곧 10대가 되는 시안 군은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아빠의 영향을 받아 장래 희망이 축구선수라는 이시안 군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지난달 열린 부천FC 키즈 월드컵 1, 2학년부 선수반 대회에서 2승 1무 1패로 3위를 하고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5골을 넣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생으로 올해 9세가 된 시안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약 4년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