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내일 봐요”… '환승연애2' 정현규, 오늘(2일) 특급 소식 공개됐다

TVING 예능 '환승연애2' 출연자 정현규가 웹 예능 '바퀴 달린 입 시즌3'에 출연한다.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웹 예능 '바퀴 달린 입 시즌 3'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환승연애2' 출연자 정현규의 출연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정현규는 이날 '첫눈에 반한다는 말, 말이 된다 vs 안 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고정 멤버인 곽튜브는 정현규와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열변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주제가 현규 맞춤이다. 너무 기대된다", "섭외력 대단하다", "현규 너무 잘생겼다", "섬네일 잔인하다. 곽튜브 몇 번 죽이는 거냐", "벌써 재밌어서 배꼽 빠진다", "소개에 (구) 메기 센스", "곽튜브랑 비교체험 극과 극 나올 듯" 등 높은 관심을 보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는 정현규가 '바퀴 달린 입3'에서 촬영 중인 사진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사진은 정현규가 약 한 달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가 급히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정현규는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누나 내일 봐요"라고 적었다.

당시 누리꾼들은 "언제 뜨냐", "빨리 보고 싶다", "진짜 나오는 거냐", "근데 혼자 나오는 거 아쉽다", "어머 대박" 등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표했다.

정현규는 지난 10월 종영한 '환승연애2'에 전 연인인 박나언과 함 함께 출연했다. 남자 메기로 등장한 그는 방송에서 출연자 성해은에게 '직진남' 면모를 보여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졌고 종영 이후에도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바퀴 달린 입'은 방구석에서 펼쳐지는 무근본, 무논리 토론회로 매주 화요일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다. 정현규가 출연하는 에피소드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