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밌다고 난리 난 영화 '슬램덩크' 찐팬 하하가 남긴 4마디

2023-01-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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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고 와서 한 말
슬램덩크 윤대협 찐팬이라고 알려진 하하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감격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후기 전한 하하 / 이하 하하 인스타그램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후기 전한 하하 / 이하 하하 인스타그램

하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을 막고 감격한 표정과 함께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긴말 안 하겠습니다. 한 시대에 같이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내 방황기를 정리해준 성경책.. 사랑합니다"라고 썼다.

이어서 해시태그 기능을 이용해 "태섭이 형한테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어 사랑해 형", "백호 형 여전하더라. 사랑해. 스포일까봐 말 못 하겠는데 형이 정말 좋아, 형 사랑해", "이노우에 작가님 윤대협 버전으로 하나만 더 갑시다. 솔직히 말해줘요. 다 만들어놨죠? 이게 마지막이 아닌 거죠?" 등 반응을 보였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 이하 배급사 NEW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 이하 배급사 NEW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틸컷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틸컷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렸다.

개봉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끈 영화는 후기로 "용두용미 그 자체다", "그냥 보세요 여러분. 농구 알못인 나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아직도 오열하고 있다", "아빠도 오열하셨다", "앞으로 인생영화 물어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라고 말할 거다" 등 내용이 퍼지기도 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