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아니지... 일본 SNS에서 유행 중이라는 장난 수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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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 중이라는 놀이
노숙자 불러서 음식 사준다고 한 뒤 도망쳐
일본의 젊은 층 중심으로 행해지는 SNS 장난 유행이 공분을 일으켰다.

지난 19일 새벽 일본의 한 트위터 이용자는 '열람 주의'라는 문구와 함께 "일본 나고야 시내에서 행해지는 노숙자 괴롭힘. 주로 젊은 층이 중심이 되어 행해지고 있다. 그 모습을 틱톡 등으로 공개하고 있다. 집단으로 시간대를 막론하고 진행되고 있다"고 알린 글과 영상이 20일 오후 12시 기준 380만 조회 수를 육박하면서 주목받았다.
영상에는 노숙자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사준다고 편의점에 데리고 간 청년들이 계산대 앞에서 웃으면서 도망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한 남성은 노숙자 앞에서 아예 놀리는 것처럼 웃으면서 껑충껑충 뜀을 뛰기도 한다. 또한 분홍색 의상을 입은 젊은 여성이 계산대 앞에서 사라지자 노숙자는 망연자실하듯 뒤를 돌아 다시 물건을 놓으러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다.


이런 영상이 틱톡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외 SNS 이용자들은 공분하고 있다.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게 재밌나?", "저게 장난이야?", "진짜 미개하다", "가슴 아파서 못 보겠다", "어느 나라든 한 개만 올라와도 난리 날 영상인데 50개가 넘는다니...", "저러면서 웃고 있는 것 봐. 소름 돋는다", "그냥 모자라 보인다", "끔찍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본 현지에서도 반응이 안 좋은 건 마찬가지다. 일본 트위터 이용자들은 "그들에게 인과응보가 있기를 바란다", "나고야 경찰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 "이건 노숙자에 대한 미성년자의 너무나 부당한 폭력이다", "'이지메(괴롭힘)'라는 말을 만드니까 웃음이 된다. 이런 죄명 자체를 사용하면 안 된다", "매스껍다. 이게 인간이 할 일인가?", "모두가 이렇다고는 생각 안 하지만 이게 Z세대들이다", "세금에서 나오는 육아 지원이 정말 의미는 있는 건가? 가까이에서 보고 큰 어른의 영향도 있겠지 이런 건..." 등 이런 유행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閲覧注意】名古屋市内で行われた路上生活者への嫌がらせ。
— bernie! (@bernie_jrt) January 18, 2023
主に若年層が中心となって行われていて、その様子をTikTokなどで公開している。集団で時間帯を問わず行われている様だ。 pic.twitter.com/QmegoxWPZ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