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소식이 전해졌다...'빈센조' 송중기 동료배우가 못 올 먼 길을 떠났다
2023-01-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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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빈센조' 등 출연한 배우 나철 사망
건강 악화로 치료받던 중 21일 숨져... 발인은 오는 23일 예정
배우 나철이 사망했다. 향년 38세.
전자신문에 따르면 나철은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21일 오전 숨졌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8시 30분.
1986년생인 나철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뺑반' '유열의 음악앨범' '입천장 까지도록 와그작' '숏버스 감독행' 등에 출연했다.
또 나철은 드라마 '빈센조' '해피니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우월한 하루' 등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tvN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와 대립하는 바벨건설 투자개발팀장 나덕진을 맡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가장 최근엔 지난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에서 큰형 길수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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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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