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나는 솔로' 9기 영숙, 남친 광수 욕하자 발끈…제대로 분노

'나는솔로' 9기 영숙이 커플이 된 광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영숙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며 Q&A 시간을 가졌다.

영숙은 "광수와 얼마나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일주일에 3~4번 본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한 누리꾼이 "'나는 솔로' 9기 마지막 편 보고 어땠냐. 저라면 광수랑 못 사귈 것 같다. 어쨌든 위너는 영숙이지만 광수는 바람둥이 같다"라고 지적하자 영숙이 발끈했다. 영숙은 "질문자님은 제가 아니고요. 위너도 루저도 없고요. 바람둥이도 아닙니다"라고 반박했다.

이후에도 영숙은 "연애 너무 재밌지 않냐"라는 말에 광수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재밌다"라고 동의했다. 또 "아직도 서로 존댓말을 쓰냐"고 묻자 "의식적으로 쓰려고 하는 편이다. 말 함부로 하게 될까 봐 그렇다"라고 답했다.

한편 영숙과 광수는 SBS PLUS·ENA '나는솔로' 9기에 출연에 최종 커플에 이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