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공개한 '김혜자 사진'…지금 발칵 뒤집어졌다 (+이유)
2023-02-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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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김혜자 사진 공개
생각지도 못한 깜짝 발표
편의점 GS25가 배우 김혜자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편의점 GS25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출시 시기도 정해졌다.
편의점 GS25가 2월 중순 '김혜자 도시락'을 다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지난 1일 배우 김혜자를 비롯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이정표 마케팅부문장, 데일리푸드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인천시 서구에 있는 GS25 전용 도시락 공장인 '후레쉬퍼스트'를 방문했다.
양측 관계자들은 제품 공정을 살펴보고 '김혜자 도시락' 신상품 샘플을 직접 시식했다. 그러면서 고물가 시대에 집밥의 정성과 가성비 구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해 2월부터 양질의 도시락 출시를 위한 '혜자로운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상품 출시를 위해 약 1년의 준비를 해왔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에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혜자 도시락을 떠올리며 소환을 요청해온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버전의 혜자 도시락이 뉴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까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혜자 도시락'은 GS25가 2010년 9월에 첫 출시 했다. '혜자롭다'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김혜자 도시락'은 2017년 상반기까지 약 7년간의 판매 기간 동안 총 40여 종의 상품으로 출시됐다. 누적 매출액은 약 1조 원에 달했다.
'김혜자 도시락'이 다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환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