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 부탁” 유재석이 전한 소식...전소민, 녹화 도중 갈비뼈 부상 (+현재 상태)

2023-02-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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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대신 전한 전소민 부상 소식
“전소민, 녹화 도중 갈비뼈에 실금 갔다”

배우 전소민이 최근 뜻밖의 부상을 당했다.

해당 사실은 MC 유재석을 통해 알려졌다.

MC 유재석 / 연합뉴스
MC 유재석 / 연합뉴스
배우 전소민 / 뉴스1
배우 전소민 / 뉴스1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스킵'에서는 5기 소개팅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남녀 출연진 소개에 앞서 유재석, 전소민, 넉살은 담소를 주고받았다.

이날 유재석은 “(전소민이) 엊그제 녹화하다가 잠시 미끄러져서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고 대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넉살은 “그래서 갈비뼈 얘기를 한 거냐”며 깜짝 놀라 했다. “아이고 어떻게 넘어졌길래…”라고 하자 유재석은 “제 주변에서 가장 운 없는 여인이다”라고 농담을 했다.

유재석은 “올 한 해 가장 운 없는 여인”이라고 재차 강조했고, 전소민은 “저는 발을 헛디디면 발등뼈가 부러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전소민은 지난해 발등 골절로 목발 신세를 졌다. 당시 "계단을 내려가다가 발목을 접질렸는데 다음 날 발이 붓길래 엑스레이 찍었더니 발등 골절이라더라"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넉살은 “숨 쉴 때나 웃을 때 (갈비뼈가) 아프지 않냐”고 걱정했다. 전소민은 “웃을 때, 웃을 때 아프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오늘은 (소민이가) 많이 못 웃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전소민은 “진짜 웃겼으면 좋겠다. 그래도. 아파도 좋으니”라며 미소 지어 보였다.

다음은 해당 장면이다.

오프닝에서 전소민 부상 소식 전하는 유재석 / 이하 tvN '스킵'
오프닝에서 전소민 부상 소식 전하는 유재석 / 이하 tvN '스킵'
얼마 전 녹화 도중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는 전소민
얼마 전 녹화 도중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는 전소민
농담을 던지는 유재석
농담을 던지는 유재석
지난해 발등 골절 부상 입었던 전소민
지난해 발등 골절 부상 입었던 전소민
걱정하는 넉살
걱정하는 넉살
갈비뼈 부상 당한 전소민 / 전소민 인스타그램
갈비뼈 부상 당한 전소민 / 전소민 인스타그램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