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전 여친' 미즈하라 키코, 새로운 남성과 거침없는 애정행각

2023-02-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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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열애설 났던 미즈하라 키코
존 캐롤 커비와 그래미 어워즈 참석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와 미국 뮤지션 존 캐롤 커비 사이에서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왼쪽)와 미국 뮤지션 존 캐롤 커비 / 이하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왼쪽)와 미국 뮤지션 존 캐롤 커비 / 이하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5일(현지 시각) 열린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존 캐롤 커비의 파트너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존 캐롤 커비는 미즈하라 키코의 허리를 감싸고 볼에 뽀뽀하는 등 거리낌 없이 애정 표현을 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찍은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 미즈하라 키코는 피아노를 치고 있는 존 캐롤 커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미즈하라 키코는 자신의 배에 얹힌 존 캐롤 커비의 손에 자신의 손을 포개고 수줍게 웃고 있다.

피아노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즈하라 키코와 존 캐롤 커비
피아노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즈하라 키코와 존 캐롤 커비

미즈하라 키코는 존 캐롤 커비의 게시물에 "당신이 최고야"라는 댓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또한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란색 꽃 사진을 올리고 존 캐롤 커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존 캐롤 커비에게 받은 꽃을 자랑하기도 했다.

미즈하라 키코가 존 캐롤 커비에게 받은 꽃
미즈하라 키코가 존 캐롤 커비에게 받은 꽃

앞서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해 10월 멕시코에서 존 캐롤 커비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다만 미즈하라 키코는 존 캐롤 커비와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 미즈하라 키코(왼쪽)와 존 캐롤 커비
지난 5일(현지 시각)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 미즈하라 키코(왼쪽)와 존 캐롤 커비

미국인과 재일한국인 혼혈인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그는 2007년 패션 매거진 '비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영화 '상실의 시대'에서 '미도리' 역, 2015년 영화 '진격의 거인'에서 '미카사' 역을 연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4년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한국에서 이름을 알렸다.

존 캐롤 커비는 2007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작곡가, 프로듀서로 솔란지 놀스, 프랭크 오션, 마일리 사이러스, 노라 존스, 해리 스타일스 등 스타들과 공동 작업한 바 있다. 2022년 첫 앨범 'Dance Ancestral'을 발매했으며, 최근 내한 공연을 가졌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