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창업동아리 JNU.INC ‘눈에 띄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창업동아리 ‘JNU.INC(회장 문화콘텐츠학부 4. 김청래, 지도교수 김용민)’이 동아리 설립 2년 만에 다양한 수상실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드론을 활용해 주차장에 사용할 자리가 있는지 여부를 AI로 탐지, 분석해 알려주는 펜타콥터 주차시스템으로,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본부 RIS UP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개발자 팀빌딩 3기, 청년식품창업성장지원사업 등 9건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각종 대회 수상성과도 두드러진다. ‘전라남도에서 수확한 못난이 농작물로 제작하는 여수 관광 특산품 개발’이라는 창업아이템으로 전라남도 대학생 창업캠프에서 본선으로 올라가 전라남도 Start-Up EXPO에서 금상 수상은 물론 LG소셜캠퍼스 지역혁신가 양성프로젝트 Local Value up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10건의 상을 휩쓸었다.

김청래 동아리회장은 “취·창업 정보공유와 기존 틀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탄생한다는 동아리 비전을 충실히 지켜 지역과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지역에서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민 교수도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며 “여수캠퍼스 대학생이 창업해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년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