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진 찍기…오늘(9일) 생일 맞은 태연, 팬들 위한 이벤트 준비했다

가수 태연이 본인 생일(9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9일 태연은 본인 생일을 맞아 공식 SNS 계정에 즉석 사진 이벤트를 공지했다. 해당 이벤트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국 즉석사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팬들은 매장 방문 전, 태연 공식 SNS에 있는 프레임 이미지 QR코드를 저장 후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한편 태연은 오는 4월 ‘미니앨범 5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인 ‘에스파’와 함께 4월 11일 필리핀에서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태연은 해외 공연과 미니앨범 발표 외에도 2023년 2분기 국내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연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한 콘서트는 지난 2020년 1월 진행된 ‘The UNSEEN’이다. SM 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2분기 태연 콘서트를 계획대로 할 경우 3년 만에 국내 콘서트를 하는 셈이다.

태연 또한 국내 콘서트에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태연은 지난해 11월 8일 개최된 ‘2022 지니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면서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 조만간 콘서트를 할 테니 기다려달라"며 콘서트 계획을 전했다.

또한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신년 계획으로 콘서트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