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 캐스팅... 혜리-박세완과 호흡 [공식]

2023-03-23 16:22

add remove print link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 캐스팅
배우 혜리-박세완과 호흡 맞추는 신예 정다정

배우 정다정이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 캐스팅됐다.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 캐스팅된 신에 정다정 / 이하 매니지먼트 봄날 제공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 캐스팅된 신에 정다정 / 이하 매니지먼트 봄날 제공

매니지먼트 봄날은 23일 "신예 정다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다정은 2022년 서울예술대학교에서 3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현재는 졸업했다.

정다정은 중·고등학교 시절 전교 학회장을 맡으며 모범적으로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선악의 표현이 가능할 만큼 이미지 변화가 넓고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우"라며 "당당하면서도 매력적인 정다정이 적극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다정은 소속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다정이 캐스팅된 영화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 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다정은 극 중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에 참여하기 위해 오디션을 참여하는 이선혜 역을 맡아 밝고 귀여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다정은 웹드라마 '플라스틱 펜션'에서 여주인공인 오렌지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