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아이돌, 오늘(6일) 부친상… 다급하게 빈소로 향하는 중

2023-04-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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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입대한 온앤오프 효진
오늘(6일) 부친상...부대에서 빈소로 향하는 중

그룹 온앤오프 멤버 효진(김효진)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그룹 온앤오프 멤버 효진 / 온앤오프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온앤오프 멤버 효진 / 온앤오프 공식 인스타그램

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효진의 아버지인 김 모씨가 이날 별세했다.

현재 육군에서 군 복무 중이던 효진은 부친상 비보를 접한 뒤 다급하게 부대에서 나와 빈소로 향하고 있다.

그는 도착하는 대로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예정이며, 효진은 장례를 마치고 부대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효진이 2021년 목동 SBS에서 열린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방송을 마치고 퇴근하며 인사하고 있다. / 이하 뉴스 1
효진이 2021년 목동 SBS에서 열린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방송을 마치고 퇴근하며 인사하고 있다. / 이하 뉴스 1

1994년생인 효진은 올해 29살이다. 그는 2017년 온앤오프로 데뷔, ON팀 리더를 맡고 있다.

효진은 미성과 파워풀한 보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앤오프는 'Beautiful Beautiful' , 'Moscow Moscow', 'Your Song',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온앤오프 효진이 2021년 '제27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온앤오프 효진이 2021년 '제27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온앤오프는 2021년 12월 일본인 멤버 유를 제외한 5명이 동시기 입대를 결정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오는 6월 전역한 뒤 활동을 이어간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