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즈서울] 앱등이 마음도 흔든다? 쓰면 쓸수록 놀라운 낫싱 폰(2).. 아이폰 대신 써봤습니다

2023-08-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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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투명 디자인 선보이는 ‘낫싱’
후면 라이트 업그레이드한 ‘Phone(2)’ 출시해

트렌디한 신상부터 볼거리가 다양한 팝업스토어 공간까지,

요즘 트렌드에 대한 모든 것을 [디씨즈서울]이 직접 리뷰해봤습니다.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폰으로 핫하게 떠오른 ‘낫싱’에서 두 번째 스마트폰 'Phone(2)'를 출시했습니다. 항상 SNS로만 보다가 실물로 처음 영접했는데 아우라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이하 위키트리
이하 위키트리

지금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던 제품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작년 7월에 출시됐던 phone(1)은 현재까지 80만 대 이상 판매됐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데요.

디씨즈서울이 공수해 온 ‘Phone(2)’는 (1)보다 성능은 물론 모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글리프 인터페이스(후면 라이트)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낫싱
낫싱

벨소리에 사용되는 불빛은 내 취향대로 커스텀도 가능하고, 전화나 알람 뿐만 아니라 충전 상황, 볼륨 조정, 타이머, 심지어는 심지어는 배달앱 진행 상황까지 글리프 인터페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더라고요.

이하 위키트리
이하 위키트리

여기서 놀라기는 이릅니다. 스마트폰 뒷면 외에도 함께 들어있는 유심 핀과 C to C 충전 케이블까지 모두 투명으로 제작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눈에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다니... 과연 디테일 장인이라 칭할 만합니다.

스마트폰에 카메라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죠. Phone (1)에 사용된 16MP 센서보다 2배 좋아진 32MP의 전면 카메라와 10배줌까지 가능한 후면 카메라 모두 성능이 뛰어난데요. 특히 전문가 모드에서는 화이트밸런스와 iso, 셔터스피드, 포커스 등을 하나하나 설정할 수 있어 자유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전자기기가 장점만 있을 수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생활 방수, 스프레이 정도만 보호해 주는 'IP54' 낮은 방수 방진 등급과 다소 적은 케이스 선택 폭 등 아쉬운 점들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낫싱 폰의 포인트인 글리프 인터페이스 활용법부터 사기 전에 반드시 알아둬야 할 아쉬운 점까지! 디씨즈서울이 샅샅이 살펴봤습니다.

home 백경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