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인천 경기 우천 취소

2023-09-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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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실·인천 경기비로 취소
막판까지 잦은 비로 일정에 차질 빚어

비 내리는 잠실구장 사진 / 연합뉴스
비 내리는 잠실구장 사진 / 연합뉴스

2023 KBO리그가 막판까지 잦은 비로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KBO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kt wiz-LG 트윈스(잠실),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인천)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취소된 경기는 역대 최다인 92경기로 늘어났다.

8월 29일 KBO의 재편성 일정 발표 이후에도 취소된 경기가 26경기나 된다.

이날 취소된 kt-LG 경기는 2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로 열린다.

두산-SSG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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