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노동자, 태양광 시설 설치하다가 안타까운 추락사 (함평)

2023-10-20 12:07

add remove print link

머리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사망
3m 아래로 떨어져...경찰, 자세한 사고 경위 조사

30대 남성이 태양광 시설 설치 작업을 하던 중에 추락해 숨졌다.

구급차 사진 / 뉴스1
구급차 사진 / 뉴스1

30대 남성 A 씨가 19일 오후 2시 32분 쯤 함평군 월야면 한 축사 지붕에서 작업 중에 3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고 20일 전남 함평경찰서가 밝혔다.

태양광 시설을 설치 중이던 A씨는 이 사고로 머리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안전모 등 안전 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화를 들고 있는 손 자료사진 / 뉴스1
국화를 들고 있는 손 자료사진 / 뉴스1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