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특수교육과(중등특수교육전공), 전공 봉사 동아리 ‘도로시’ 활동 평가회 진행

2023-12-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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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특수교사 지역 특수학급 교육봉사활동 전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특수교육과(중등특수교육전공)는 지난 5일 본교 어등관 강의실에서 2023학년도 전공 봉사 동아리 ‘도로시(지도교수 강혜진)’ 활동평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도로시 전공 봉사활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장애 학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재학생들의 지역 연계 마음나눔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특수교육과(중등특수교육전공) 도로시 동아리는 학교등록 동아리로 2022학년도 학교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학과의 전통 있는 전공 봉사 동아리이다.

도로시 회원들은 2023학년도 1학기 동안 매주 목요일에 신창중학교 특수학급을 직접 방문하여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문화, 체육, 미술 등) 프로그램의 보조교사로 참여하였다.

도로시 동아리는 광주여대의 교육철학인 마음나눔 사회봉사 활동을 직접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특수교육과(중등특수교육전공) 재학생의 학교 현장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마음나눔의 창구가 되고 있다.

도로시 동아리 활동에 직접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특수교육 전공 이론을 중학교 특수학급 교육 보조 활동을 하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학과 출신 선배 교사를 직접 만나 학과에 대한 자긍심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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