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허명숙 간호과장, 부산시장 표창장 수상

2024-03-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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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1회 부산광역시 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수상
– 35년 간 지역 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왼쪽부터 최연옥 연제구아이사랑뜰 원장,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허명숙 간호과장, 김성자 부산대병원 간호본부장 대리수상자   / 사진제공=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왼쪽부터 최연옥 연제구아이사랑뜰 원장,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허명숙 간호과장, 김성자 부산대병원 간호본부장 대리수상자 / 사진제공=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간호부 허명숙 간호과장이 최근(3월 13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1회 부산광역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허명숙 간호과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받았는데, 35년 이상 수술실과 병동 간호사, 종양전문 간호사, 간호 관리자로 활동하며 환자와 보호자를 교육하고 후배들에게 전문적인 간호지식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부산의 임상간호 현장을 지키며 맡은 임무를 솔선수범하여 수행하고, 간호 업무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감염병 확산 예방에 적극 헌신하여 안정적인 전담 병동 운영과 간호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허 간호과장은 “간호사로서 보람을 느끼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우리나라 간호의 발전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없이 영광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그 혜택이 환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도록 간호정책 개발과 간호업무 시스템 구축에 헌신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간호업무 표준화에 힘쓸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