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유기농 블루베리 젤리, 어린이 맞춤 체험키트로 인기!
2024-03-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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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젤리 체험키트 큰 호응
충남 홍성에 위치한 블루베리농원 해마루 농장이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한 젤리 체험키트를 출시해 전국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체험키트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영농 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간편성과 디자인 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체험키트를 통해 만든 젤리는 다른 젤리에 비해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젤리를 먹을 때 기도에 걸리는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놓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젤리를 만들며 맛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블루베리농원 해마루 김평중 대표는 "블루베리뿐만 아니라 유기농 단호박, 당근, 고구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젤리 체험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복 홍성농업기술센터소장 "앞으로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지원하여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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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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