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방치된 빈집 철거 후 마을주차장 조성
2024-03-21 05:51
add remove print link
마을 경관개선 및 주차 문제 해소에 큰 기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 빈집 정비계획에 따라 '2023년 빈집 활용 사업으로 군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훈리 - 마을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경관을 훼손하고 사고위험이 있다는 훈리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2026년 12월까지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마을주차장을 조성, 마을 경관개선 및 주민편의 제공에 ‘큰일을 해냈다’라는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빈집 활용 사업은 화순군이 빈집소유자와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나서 빈집을 철거한 후, 마을주차장 조성 등 공공용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도 화순군 빈집 정비계획에 따라 빈집 2개소를 선정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연차적으로 빈집 활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