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여론조사] 안철수 44.8% vs 이광재 48%

2024-03-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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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뷰 조사 ‘초접전’... 여론조사꽃 조사선 안철수 40.7% vs 이광재 40.6%,

4·10 총선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대결하는 안철수(왼쪽) 국민의힘 후보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 뉴스1
4·10 총선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대결하는 안철수(왼쪽) 국민의힘 후보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 뉴스1

4·10 총선 경기 성남분당갑의 빅 매치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대선 주자로 뛰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현역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3선에 강원지사를 지낸 ‘노무현의 남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말 그대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뷰는 KBC광주방송·UPI뉴스 공동 의뢰로 지난 16, 17일 성남분당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가 48%, 안 후보가 44.8%, 개혁신당의 류호정 후보가 3.2%의 지지를 얻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여론조사꽃이 13, 14일 해당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선 안 후보가 40.7% 이 후보가 40.6%, 류 후보가 2.2%의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이 여론조사는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12~13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선 안 후보가 46%, 이 후보가 40%, 류 후보가 3%를 획득한 바 있다.

이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