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인연♥”…힘든 혜리를 웃게 만든 '관계' 밝혀졌다

2024-03-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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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어한 혜리

혜리가 한 기업으로부터 뜻깊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20일 혜리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메시지가 게재됐다.

혜리는 부동산 거래 앱 '다방'의 전속 모델로 10년째 활동중이다.

다방 측은 혜리에게 10주년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영상에는 “다방에서 준비해 주신 혜리x다방 10주년 서프라이즈”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또한 "혜리 님의 앞길을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도 눈에 띄었다.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는 광고 촬영장에서 서프라이즈 파티에 감동했다.

그 역시 "10년을 함께 한다는 건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죠♡"라며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곧 보여드릴 새로운 캠페인도 많이 기대주세요! 혜리가 많이 많이 많이 애정해 다방"이라고 화답했다.

혜리는 최근 심정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있다.

거의 8년을 연애하고 헤어졌던 배우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 사귀는 사이를 인정했는데, 환승 연애 의혹이 일었기 때문이다.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가 두 사람의 연애 기사에 "재밌네"라는 말을 꺼낸 게 발단이 됐다.

이에 혜리는 인스타그램에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했다"며 사과 글을 올렸다.

혜리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습니다”라면서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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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