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양주시청감동어린이집과 대학견학프로그램 진행

2024-04-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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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이번 달 5일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대외협력처가 주관하는 대학견학프로그램 ‘서정대학교 견학은 처음이지?’를 양주시청감동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양주시청감동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은 먼저 서강관 항공캐빈실습실에서 호텔관광과 진진희 교수의 안내로 항공 객실 승무원 체험하게 되었다.

어린이들은 항공객실에서 지켜야 할 수칙과 안전벨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착용해 보며 객실 내에서 이루어지는 웰컴 드링크와 기내식 서비스를 받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항공기 탑승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구명조끼 착용법을 배운 후 어린이들 한 명씩 모두 직접 착용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실습실 안에서 어린이들은 “이렇게 큰 비행기 안에서 웰컴 드링크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서 행복하다.”, “오늘 너무 행복했고 진짜 기내식을 먹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고 싶다.”,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구명조끼랑은 다르고 불면 커지는 게 신기하다.”며 항공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음으로 모의유치원실에서 뷰티아트과 심정희, 이다움 교수와 재학생들이 어린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 직접 네일아트 서비스를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자기 손톱에 새겨진 네일아트를 보며 “예쁜 꽃이 피어서 너무 좋다.”, “점심 먹을 때도 네일아트가 안 떨어지게 조심히 먹었다.”라고 하였다.

서정대학교 대학견학프로그램 ‘서정대학교 견학은 처음이지?’는 올해 총 4번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3, 4회차는 2학기에 진행 예정이다. 양주시청감동어린이집과 지난주 대학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한 양주경찰서어린이집은 서정대학교 위탁운영기관으로 대학-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연계․ 협력하고 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오게 되어 활기가 돌아 행복하다. 서정대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