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진로 설정을 위한 직무특강 실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 4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안내 및 직무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의욕 제고를 위해 2024년 진로 설정을 위한 직무특강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 사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를 주제로 이현욱 ㈜위드이엘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이현욱 대표는 ㈜대한제당 특수사료공장 생산팀장, ㈜이조은사료 총괄본부장, ㈜이레본 총괄본부장, ㈜오에스티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현 ㈜위드이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반려동물 사료의 전문가이다.

반려동물 산업시장, 포장지 정보, 사료 성분 등록량, 사료의 가공 기술, 사료 원료의 구성, 사료 선택의 기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반려동물 사료 산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현장 실무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사료의 원료뿐만 아니라 사료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반려동물 사료 관련 다양한 직업을 소개해주어 좋았다. 반려동물 시장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 나중에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최혁 교수는 “이번 특강이 전공 능력을 향상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새로운 양질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