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착복식∙승급식 개최

2024-04-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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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 정신 되새겨

11일 영진전문대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착복식∙승급식에서 재학생과 박종백 부총장, 계열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11일 영진전문대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착복식∙승급식에서 재학생과 박종백 부총장, 계열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11일 교내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재학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학년 착복식과 2학년 학년장을 다는 승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 대학 박종백 부총장과 국방군사계열 교수,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업군인의 꿈을 안고 출발하는 1학년 신입생과 지난 2학년으로 승급한 재학생을 응원했다.

이날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은 제복착복식과 승급식에서 예비 직업군인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갖고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의 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AI과학기술강군 육성에 발맞춰 문무를 겸비한 명품 직업군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부사관 직무능력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과 전공연구회,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어민 강사에 의한 외국어 능력 향상 교육, 글로벌포인트 제도 등 다양한 비교과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유격 및 전술 훈련장과 영상모의사격장, 항공정비 실습장, 응급구조 및 처치 실습장을 갖추고 항공정비부사관·응급구조의무부사관·전투부사관·정보통신부사관 등 각 군에서 활약할 최정예 직업군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제복을 입는다는 것, 그리고 군대에서 말하는 진급과 동일한 의미인 승급은 새로운 시작이자 명예의 첫걸음인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하며,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듯이 각자 자기 계발과 전문 기술을 갖춰 군이 요구하는 간부, 사회가 인정하는 성숙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