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소셜다이닝 비교과 프로그램 ‘감사한끼’ 성료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MAUM교육원은 2024년 1학기에 운영한 ‘감사한끼’ 비교과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감사한끼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진행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매 주차별로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한 끼 식사를 함께하며, 재학생들 간 소통을 통한 관계망을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과 대인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한 달간 4번의 식사를 진행하며 ▲감정을 잇는 한 끼 ▲만남을 잇는 한 끼 ▲마음을 잇는 한 끼 ▲감사를 잇는 한 끼를 주제로 미션이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의 98%가 감사한끼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가 있음을 응답하였으며 ‘2024학년도 하반기에도 진행이 되면 좋겠다.’ ‘프로그램 참여 기간을 늘리면 좋겠다.’ 등 참가 학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MAUM교육원 김경화 원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도모하고 건강한 마음의 길을 안내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많이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