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신입생 대학생활 지원 나서

2024-04-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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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연결 ‘단기지교’ 프로그램 운영
‘신입생 4 + 재학생 2’ 팀별 활동비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후배를 연결하는 ‘단기지교(斷機之敎)’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기지교는 맹자의 어머니가 공부 도중 집에 돌아온 맹자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짜던 베틀의 날실을 끊었다는 일화에서 나온 사자성어로 학문뿐만 아니라 하던 일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뤄내는 인내와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학과나 학부에서 신입생 4명이상 재학생 2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전공 및 실험실 탐색, 캠퍼스 탐방, 지역 역사 문화 탐방, 동아리 체험하기 등 신입생이 대학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학과나 학부로 신청하면 된다. 총 70개 팀을 뽑아 각 팀당 활동비로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