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오앤오 2024’, 두 배로 즐기는 꿀팁 공개

2024-04-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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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퀄리티 중심의 아트페어
다양한 종류의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F&B 선보여

위로부터 카페 세컨하우스, 더 트러플 베이커리, 오프닝
위로부터 카페 세컨하우스, 더 트러플 베이커리, 오프닝

오는 4월 19일(금)부터 21(월)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아트 오앤오 2024’(ART OnO 2024, 이하 아트 오앤오)의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아트 오앤오를 두 배로 즐기는 꿀팁들을 공개했다.

관람객들에게 ‘아트 오앤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F&B를 선보인다.

심준섭 컬렉터가 운영하는 ‘바 오프닝’과 함께 취향을 찾아가 즐거움을 주는 레스토랑&그로서리 셀렉트 숍인 ‘테이스트 앤 테이스트’가 아트 오앤오에 F&B 파트너로 참여한다. 현대적이며 한국적인 커피 세레모니를 보여주는 ‘포멜로빈’은 아트 오앤오의 카페 라운지를 운영하며, 아트 오앤오를 찾은 VIP를 위한 특별한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학을 전공한 큐레이터 출신 박영아 대표가 운영하는 ‘시즌드시즌’은 아트 오앤오에서 단순한 차가 아닌 문화를 선보인다. 미술 애호가인 김호윤 쉐프도 ‘아이스크림 소사이어티’로 아트 오앤오에 참여하며, 원재료의 깊은 풍미를 최대한 살려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리암스 케이커리’는 아트 오앤오 페어 기간 동안 컵케이크를 판매한다.

아트 오앤오는 VIP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와인바인 ‘바 오프닝’은 15일(월)부터 20일(토)까지 식사 금액 10%를 할인해 준다. 글로벌세아에서 운영하며 문화와 예술,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르쏠’에서는 식사 금액 10% 할인되며, 콜키지는 1병까지 무료다. 이외에도 ‘더 트러플 베이커리’, ‘타크’, ‘오사일이(5412)’에서는 음료 50% 할인과 서비스 메뉴 1개를 증정하고, ‘세컨하우스 카페’에서는 데일리 핑거푸드를 제공한다.

F&B외에도 하이엔드 퍼니처 브랜드 ‘퀴부(Qeeboo)’가 아트 오앤오의 VIP라운지를 비롯해 전시장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한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한 ‘래빗 체어’를 비롯해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컬러와 귀여운 곡선의 퀴부 가구들은 관락갬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트페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F&B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아트 오앤오만의 즐거움 선사

F&B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토크 프로그램 △특별전 △투어프로그램 △키즈 프로그램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술을 매개로 영화, 건축, 음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프로그램과 최근 주목받는 신예 작가들과 젊은 큐레이터·평론가 등이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한편, 제2전시실에서는 미디어/퍼포먼스 특별전 ‘Once you Own It’을 진행하며, 일민미술관, 금호미술관, 아라리오 뮤지엄 등 여러 미술관과 협력해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아동의 정서 발달과 미적 취향을 기르는 데 힘쓰고 있는 조이뮤지엄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세 미만 어린이와 동반한 관람객은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을 주는 아동도서를 선착순으로 선물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이머징 작가들의 작품 컬렉션에 눈뜨고자 하는 초보 컬렉터들을 위해 개인과 기업 컬렉션을 15년 이상 맡아온 아트 컨설팅사 케이아티스츠 변지애 대표가 진행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도슨트 프로그램은 네이버를 통한 사전 신청 및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아트 오앤오는 ‘Young and Fresh but Classy’라는 가치와 방향성을 갖고 있다.

방향성을 토대로 아트 오앤오는 아트바젤, 프리즈와 같은 메가 아트 페어와 베니스, 이스탄불 비엔날레에 참가하는 갤러리 중 이머징 작가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갤러리를 선별한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되는 갤러리들이 다수이며, 부스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 갤러리들이 블루칩 작가뿐만 아니라 퀄리티 높은 새로운 작가와 작품을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리고 새로운 작가나 갤러리만이 아닌 블루칩 작가와 대형 갤러리들의 참여로 작품성과 대중성의 밸런스를 유지하고자 한다.

아트 오앤오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세텍(SETEC)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아트 오앤오 홈페이지(www.art-ono.com)와 공식 SNS(@art_ono_seou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이상호 기자 sanghod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