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노총·민주노총 지도부와 차담회 개최

2024-04-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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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인천시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 경제자유구역청 집무실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지타워 접견실에서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대표단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지타워 접견실에서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대표단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적극적 소통과 정책 협력을 통해 건전한 상생 노정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차담회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는 올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근로자종합복지관(남부,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한국노총,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민주노총)의 위수탁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당부했으며, 협력을 위한 애로·건의 사항 등도 청취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정정책 협의 및 수시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인천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