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한 적 없음” 김슬기♥유현철과 '방송용 파혼설'에 극대노

ENA와 SBS PLUS의 예능 '나는 솔로' 10기 옥순 출신 김슬기가 연인 유현철과 방송용 파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17일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작한 적 없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나는 솔로' 10기 옥순 출신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은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유자녀 돌싱 커플의 재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런데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사람의 파혼설이 제기됐다.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유현철은 김슬기와 찍은 사진을 삭제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이후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가 부부상담을 받았다. 서로 다른 성향 때문에 다툰 두 사람은 상담가에게 조심스럽게 불화를 털어놨다. 다만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파혼설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방송 직후인 다음날, 유현철이 개인 SNS에 자녀들의 사진과 함께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피드 박제. 그리고 내 사랑 슬기"라는 럽스타를 재개하며 파혼설을 일축했다.

일각에선 '방송을 위한 가짜 불화를 조장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같은 의혹에 김슬기가 직접 나서서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