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DM 보내세요?” …10기 옥순, 유현철에게 사생활 알린 네티즌에게 '분노'
2024-04-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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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인과 술자리 가진 옥순이 올린 글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자 인플루언서인 김슬기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슬기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음식점에서 자기 모습을 담은 김슬기가 담겼다.
이와 함께 김슬기는 "제가 어디서 누구와 무얼 하든지 왜 그러세요. 저한테 직접 인사해 주시는 건 너무 좋은데 오빠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슬기 씨 남자들이랑 술 마시는 거 아시나요?' 이런 거 왜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오빠한테 다 이야기하고 나온 거고 오빠도 제가 누구 만나지 다 알아요. 친구들 만나는 것도 너무 힘들다"면서 "저희가 불행하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지친다"고 토로했다.
옥순은 지난 2022년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의 데이트 프로그램 ENA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MBN '돌싱글즈 시즌3' 출신 유현철과 공개 열애를 시작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최근 TV CHOSUN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재혼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