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호텔외식조리과, 한식조리 L4 자격증 합격률 '91.6%'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호텔외식조리과 2024년 졸업생 가운데 일학습병행제 훈련과정에 참여한 우리대학 학생들이 일학습병행 L4 자격증(산업기사 수준) 외부평가에서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특히, 한식일학습병행과정은 12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11명이 취득해 전국 대학에서 한식조리 L4 자격증 합격률 91.6%라는 매우 높은 합격률을 자랑했다.

아울러 양식일학습병행과정의 경우 17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13명이 양식조리 L4 자격증을 취득해 76.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일학습병행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련 산업체의 취업부터 먼저 한 다음 일하면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학위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특정 전공과목(NCS)을 모두 이수하면 국가가 인정하는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김호경 교수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초반의 어려운 시기을 잘 극복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외부평가 L4 자격증 시험 대비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 준 제자들을 비롯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일학습공동훈련센터장 조은미 단장님과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