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유아교육과, 2024 학교현장실습 현장전문가 초청 특강 진행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유아교육과는 지난 17일 학교현장실습 사전 지도 프로그램으로 현장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유아교육과의 2024학년도 학교현장실습은 광주 15개 유치원에서 총 43명의 예비유아교사가 4월 말부터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김두연 원장님(현 세종유치원 원장님 / 본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졸업 동문)을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학교현장실습의 마음가짐 및 준비내용, 학교현장실습 교육실습 주요 과정(심리적 갈등, 전문적 자질: 수업계획(부분수업, ALL-DAY) 등), 교생실습 중 돌발상황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에 참석한 4학년 재학생들은 “학교현장실습을 앞두고 오랜 기간 유치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하고 계신 선배 원장님의 교육을 통해 부족한 점과 예비유아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2024학년도 봄학기 학교현장실습을 통해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교실 운영능력이 탁월한 유아교사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희영 학과장은 “학교현장실습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 전문성을 기르는 귀한 경험이 될 것이며, 유아교육 현장에서 실력 있는 유아교사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학생들의 멋진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