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외국어 전문인력 부족 기업 지원 나서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번역 서비스에 나선다.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시수출지원센터는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추진 시 통. 번역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번역은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되며, 통역은 기업당 최대 50만 원까지 총 2회에 걸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4월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로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포항상공회의소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수출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는 통·번역 지원사업 외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화상수출상담회, 해외진출모색 벤치마킹단 및 경제교류단 파견, 해외수출 물류비 지원 등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