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다…마약 자수 래퍼 '실명' 전격 공개, 진짜 유명 래퍼 맞았다

2024-04-29 12:29

add remove print link

29일 텐아시아가 단독 보도한 내용
래퍼 측 법률대리인도 입장 밝혀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유명 래퍼가 누군지 알려졌다. 최근까지 왕성하게 활동해온,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래퍼가 맞았다.

텐아시아가 29일 마약 혐의 당사자 이름을 공개했다.

용산경찰서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용산경찰서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앞서 한 유명 래퍼가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일이 있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8일 래퍼 A(30)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래퍼가 식케이(30·권민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텐아시아가 29일 단독 기사로 보도했다.

텐아시아가 이날 보도에서 "경찰 관계자 등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월 마약을 했다고 경찰에 자수한 30대 래퍼는 식케이인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마약 자수는 이례적인 경우라 화제가 됐으나 정확히 어떤 래퍼인지는 기소 전 수사단계여서 공개되지 않았다. 식케이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됐다"라고 했다.

식케이는 지난 2월 신곡을 발매하고 여러 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래퍼 식케이 / 식케이 인스타그램
래퍼 식케이 / 식케이 인스타그램

식케이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담은 29일 일부 언론 보도를 반박하며 입장을 냈다.

다음은 식케이 법률대리인이 언론에 배포한 입장 전문이다.

법무법인 세담 제공
법무법인 세담 제공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