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포항 우창동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마장지 문화축제 급식 봉사

[포항=위키트리]박병준 기자=지난 27일 포항시 북구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와 마장지 생태환경가꾸기 문화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광두)는 시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마장지 생태환경가꾸기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우창동 자생단체협의회에서 각종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가운데 여러 공연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우창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연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홍경)는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 우창동새마을부녀회는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배식하여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현숙 우창동새마을부녀회원은 “화합과 정이 넘치는 주민 중심의 축제장 급식 봉사 에 회원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