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 광주시 광산구청에 소외계층 문화 활동 지원 기금 후원

KT&G 전남본부(본부장 차형철)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에 소외계층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KT&G의 ‘상상펀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음 달 4~5일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서 문화 약자 배려 관람석 설치, 인디언 텐트, 그늘막 및 전용 시설 마련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돼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차형철 KT&G 전남본부장은 “소외계층 분들이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문화 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은 “지역 행사에 관심을 갖고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