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영진사이버대,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과 재취업 길 열어

영진사이버대학교가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과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재취업 길을 열고 있다.

이 대학은 HD현대중공업과 협약으로 개설한 ‘HD현대중공업 3기 전문 테크니션 과정’을 운영한 결과 상담심리학과 출신 허진용(2022학번), 안동규(2020학번) 졸업생이 HD현대중공업 우수협력사에 재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영진사이버대와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지난 1월 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성인학습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산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조선업 전문 테크니션을 양성하는 뉴(New) 교육 모델 실현에 나섰다.

한편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지난 1972년 개원해 조선업 전문 테크니션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교육훈련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교육생들에겐 교육비 전액 무료 및 훈련비 월 100만 원을 지급하고 울산 외 거주자 기숙사 제공,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또 수료 즉시 당사와 우수협력사에 취업을 지원한다.

이근배 영진사이버대학교 재취업사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은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과의 업무협력을 실속있게 지속해서 추진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