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세계 최초 공개 (+티저 이미지)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주간주행등(DRL)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기아 EV6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를 예고했다.

2일 기아 EV6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의 티저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부분은 '더 뉴 EV6'의 실루엣과 전·후면부 램프 디자인이다.

기아는 '더 뉴 EV6'에 신규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기아는 이달 중 '더 뉴 EV6'의 디자인과 상세 사양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한 EV6는 글로벌 지역에서 다양한 수상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기아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V6는 2021년 8월 출시됐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6는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SUV 부문)'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EV6의 고성능 버전 EV6 GT는 2023년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

이처럼 EV6는 세계 3대 올해의 차를 포함한 각종 수상과 호평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다음은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티저 이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