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 진행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26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비대축제장을 돌며 떨어진 쓰레기를 주웠으며,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주변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힘썼으며, 축제장을 돌면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리유저블 다회용 컵을 전달했다.

또 이날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가 운영한 '양말목 꽃 키링 만들기' 부스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양말목을 활용해 키링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자들에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구태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우리가 사는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