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늘봄학교 학부모 만족도 92.3%”

2024-05-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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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단 대상 설문조사… 돌봄서비스 만족도 높아

대전시교육청 전경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전경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92.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6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됐다. 설문조사 내용은 늘봄학교에 대한 인식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 의견 등이다.

설문조사에서 늘봄학교의 기본 프로그램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92.3%로 집계됐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만족 이유(중복답변)에 대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적음’ 38%, ‘프로그램의 다양성’ 29.2%, ‘프로그램 내용 우수’ 14.2%, ‘운영 시간의 적정성’ 17.7% 순으로 나왔다.

돌봄서비스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90.8%로 집계됐다.

돌봄서비스 만족 이유(중복답변)는 ‘프로그램의 우수성. 29.4%. ’운영 시간의 적정성‘ 29.4% , ’돌봄교실 공간 만족도‘ 23.5%, ’수용인원의 적정성‘ 16.5% 순으로 집계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2학기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ome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