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소통 및 교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5-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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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새마을운동서울중구지회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운동서울중구지회은 지난 4일 부안군 지회 사무실에서 지역 간 소통 및 교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부안군
부안군

이 날 일정은 각 지회의 연대와 교류 협력 확대로 지역 간 우수사례 정보 교환 및 벤치마킹, 협력사업 발굴 등 소통과 화합을 통한 두 지역의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서울시중구지회 회원들의 농촌일손돕기 및 해양쓰레기 수거 등 바다 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권명식 지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시어 멀리까지 찾아와 주신 서울중구지회 김명곤 회장님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새마을이라는 공동의 운명체로서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여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자 ”는 소감을 밝혔다.

이제 서울중구 김명곤 지회장은 “부안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11회 부안마실축제를 맞이하여 산, 들, 바다가 아름다운 부안군에 방문할 수 있게 되어서 큰 기쁨이며, 오늘의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중구와 부안군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 나은 새마을지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와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 중구청 직원 대상 힐링프로그램이 위도 치유의 숲 등에서 진행되는 등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어 두 도시 간의 활발한 소통이 기대되는 바이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