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보경사 인근 산 입구에서 박격포 1발 발견
2024-05-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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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모 부대 폭탄해체반 투입 수거
1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년산 보경사 인근에서 60mm 박격포 1발이 발견됐다.
이날 송라면 주민 A씨가 보경사 인근 산 입구에서 박격포 1발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인근 군부대에 수거를 요청했으며, 장사리 해안부대와 영천 모 부대 폭발물해체반이 현장에 출동해 박격포를 수거해 갔다.
수거된 박격포는 약 50년전 미군부대에서 사용하던 훈련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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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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