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가족행복과, 한마음으로 손에 손을 모아 농촌일손돕기

2024-05-23 15:31

add remove print link

가족행복과 직원 15명, 녹전동 소재 포도 농장에서 순치기 작업 도와

최기문 영천시장(가운데), 영천시 가족행복과 직원들이 23일 녹전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 제공
최기문 영천시장(가운데), 영천시 가족행복과 직원들이 23일 녹전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천시 가족행복과 직원들은 23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전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에 동참한 직원 15명은 2135㎡의 포도 농장에서 포도 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최기문 영천시장도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농가주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기 힘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마침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줘 한시름 덜었다”며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줘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